▲사진=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7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한 정주리는 자기자랑 코너에 "내가 사실 동두천에서 제일 큰 야채 도매상 집 큰 딸이다. 동두천의 모든 공장 병원과 다 거래를 하고 있다"며 "20년째 (사업을) 하고 있는데, 반찬은 다들 먹기 때문에 경기를 타지 않는다. 힘든 경기에도 끄떡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사실 나는 개그를 안 해도 된다. 이 일은 그냥 취미이고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주리는 "그런데 내가 이 쪽 도 해야 고, 또 내 동생은 다른 일을 해야 한다"며 "우리 집안 사업을 물려 줄 사람이 없다"고 갑작스런 공개구혼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