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주말기획드라마 ‘메이퀸’이 자체최고시청률 성적으로 종영하며 진정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발표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메이퀸’은 시청률 26.4%로 큰 폭 상승하며 종영했다. 시청률이 해피엔딩을 맞은 가운데 드라마 내용 역시 권선징악의 결말 구도를 갖고 갔다.
악의 축 장도현(이덕화)은 결국 자신의 악행을 후회하며 자살했다. 그로부터 1년 후 해주(한지혜)는 메이퀸호를 완성해 출항시켰다. 강산(김재원)은 해주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이 예고됐다.
‘메이퀸’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종영한 가운데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18.7%, SBS ‘청담동 앨리스’는 10.9% 성적을 내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