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28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윈도우8 월드 빅매치'의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의 친선 테니스 경기가 샤라포바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대회 주관사인 제이에스매니지먼트(JSM)의 이진수 대표는 25일 "최근 미국에서 훈련을 하던 샤라포바가 쇄골을 다쳐 한국에 올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며 "28일 예정된 경기를 모두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샤라포바와 보즈니아키의 맞대결과 함께 방송인 이휘재(40)와 매클로이를 포함한 혼합복식 경기는 볼 수 없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