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록뱀미디어
‘우연커플’ 차태현-유이의 황홀한 ‘지붕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현재 차태현과 유이는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우연커플’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회 홍무연(유이 분)이 독충에서 풀려나 전우치(차태현 분)를 기억하면서 두 사람이 율도국 시절처럼 풋풋한 사랑을 나누게 될 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6일 방송될 ‘전우치’ 11회 분에서는 전우치와 홍무연의 사랑스러운 ‘지붕데이트’가 담겨진다. 지붕 위에서 마주앉은 두 사람은 서로 장난을 치는 등 다정다감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차태현 유이 지붕데이트 촬영은 25일 경상도 문경시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이뤄졌다. 자정이 넘어서부터 시작된 촬영은 2~3시간 동안 진행됐고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해 몇 번의 NG가 나기도 했다.
차태현과 유이는 미끄러운 눈을 헤치고 4m 높이의 지붕으로 올라가는 상황에서도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자연스럽게 촬영준비를 마쳐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
차태현 유이 지붕데이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차태현 유이 지붕데이트 아찔하다” “차태현 유이 지붕 데이트, 드디어 러브라인 시작인가” “차태현 유이 지붕데이트 우연커플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