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월 10~16일까지 늦은 제철을 맞은 딸기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측은 “경남 밀양, 진주 등 유명 산지로부터 사전 물량을 확보했으며 물량도 작년보다 1.5배가량 확대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한판 딸기(600g/1팩)’를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한 7500원에 판매한다.
이성융 롯데마트 과일담당MD(상품기획자)는 “지난해 9월 태풍 피해로 출하시기가 지연돼 12월에는 딸기를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올해는 예년보다 3~4주가량 늦은 1월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어 이제부터 딸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