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KBS 주말연속극 ‘내딸 서영이’가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KBS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 36회가 시청률 4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6.3%보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내 딸 서영이’는 40%대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국민드라마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성재 가족의 숨겨진 가족사가 밝혀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증했다. 특히 아버지의 수행비서 윤실장(조은숙)이 자신의 진짜 엄마라는 사실을 안 강성재(이정신)는 그 충격으로 가출했다 돌아오는 장면에서 엄마로 알고 살았던 차지선(김혜옥)의 냉정한 한마디에 좌절하고 도망가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차여사의 활약이 돋보였다” “차여사 김혜옥 드라마” “성재 엄마 명품연기” 등의 소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