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보고싶다’, 수목드라마 판도 뒤집을까?

입력 2013-01-0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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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고싶다’가 종영을 4회 앞둔 가운데 수목드라마 판도를 뒤흔들 지 관심이 모아진다.

‘보고싶다’는 거듭해서 반전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해리(유승호) 미스터리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최근 MBC는 ‘보고싶다’를 1회 연장해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런 와중에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선두 KBS2 ‘전우치’와 2%포인트 가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뒷심을 발휘해 유종의 미를 거둘 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것.

특히 ‘보고싶다’는 조이(윤은혜)를 둘러싼 해리와 정우(박유천)의 삼각 러브라인이 시청자의 마음을 애틋하게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스터리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어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은 분위기다.

‘보고싶다’의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수목드라마 열전은 오늘(9일) 밤 9시 55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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