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엄태웅은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축하해준 시청자들과 동료 연예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쑥스럽게 웃어 보인 엄태웅은 “오늘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고맙다. 행복하게 잘 살 겠다. 대단히 고맙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엄태웅의 피앙세는 국립발레단을 거쳐 현재는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의 실력파 발레리나다. 지난해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9일 결혼식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