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5호, 남자 2호 '폭풍대시' 결국 거절…"남자 7호에 관심"

입력 2013-01-1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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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영상 캡처
'짝' 여자 5호가 남자 2호의 폭풍 대시를 우회적으로 거절했다.

16일 방송된 SBS '짝'은 돌싱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5호는 자신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온 남자 2호와 남자 6호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여자 5호는 자신에게 폭풍 대시하던 남자 2호를 뿌리치고 남자 6호와 남자 7호를 선택했다.

여자 5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 분(남자 7호)은 이미 결정한 상태였고, 나머지 두 분 남자 2호와 남자 6호 앞에서 끝까지 망설였다"며 "선택을 한 후 미안해서 남자 2호의 눈을 볼 수가 없더라"고 말했다.

이에 남자 2호는 "제가 준비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최악의 상황이 온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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