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낙 보청기 (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 밤 11시 50분부터 홈쇼핑 업계 최초로 포낙 보청기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은 93만원이다.
현대홈쇼핑에서 방송되는 포낙 ‘Audeo S SMART Ι’ 보청기는 4채널 CRT(Canal Receiver Technology)형 보청기로 동일 사양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CRT란 귓속 외이도(Canal)에 리시버가 직접 삽입되는 보청기 형태를 말한다. CRT형은 귓속형의 보이지 않는 외관과 귀걸이형의 우수한 성능 및 출력 등 두 가지 형태의 장점을 결합해 설계된 새로운 형태의 보청기다.
또한 별도로 훈련과 교육을 받은 청각 전문가들의 ‘들림 네트워크’를 통해 보청기의 착용과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장수연 현대홈쇼핑 아동레포츠팀 상품기획자는 “보청기 부문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포낙에서 선보이는 제품이기에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비싼 가격 탓에 구매를 망설이고 있던 200만명의 국내 난청 인구와 장년층에게 더없이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