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사회초년병들을 위한 월급통장으로 ‘대신 밸런스 CMA’를 선보이고 있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은행 정기예금 통장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월급통장용 상품이다.
국공채와 통화안정증권만을 100% 편입해 운용하는 국공채형과, 국공채에 A등급 이상 채권을 추가해 더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회사채형 CMA 2종류가 있다. 국공채형의 경우 2.65%, 회사채형의 경우 2.80%의 금리를 제공한다 (17일 기준). 급여이체 및 각종 공과금 자동납부, 금융상품 적립식 투자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대신 밸런스 CMA의 가장 큰 장점은 우대금리 혜택이다. 부가서비스 이용에 따라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존 경쟁사의 주요 CMA가 최대 500~700만원까지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반면 밸런스CMA는 금융자산 잔고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준다.
다른 부가서비스 이용시에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약정을 맺거나 공과금을 매월 1건 이상 납부해도 300만원 한도 내에서 1%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신 밸런스 CMA 우대금리 외에 수수료 면제 혜택과 체크카드 기능도 갖고 있다.
대신 밸런스CMA 상품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CMA약정을 맺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