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은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에 서상철 전 KDB산은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 전 부사장은 현재 각자 대표를 유지중인 임홍용 각자 대표 후임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KDB산은자산운용은 운용 총괄 데이비드 전 각자 대표와 임홍용 각자 대표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임 대표의 임기는 오는 31일까지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KDB산은자산운용은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서 신임 대표를 선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55년생으로 경기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서 대표 내정자는 1979년 산업은행에 입행해 종합기획 부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산은금융지주 최고전략 마케팅 담당(CSO) 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