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광고비가 1억원이 넘는 미국 슈퍼볼 광고 전쟁이 치열하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다음달 3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47회 슈퍼볼' 중계방송에서 총 5편의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010년부터 4년 연속 슈퍼볼 광고를 실시한 기아자동차도 올해 2편의 슈퍼볼 광고를 집행한다.
작년에 첫 슈퍼볼 광고를 냈던 삼성전자는 올해 슈퍼볼 광고도 집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를 알리는 90초짜리 광고를 내는 데 117억원을 썼다.
이 밖에도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미국 견과류 브랜드 '원더풀 피스타치오'의 슈퍼볼 광고 모델로 나선다.
미국 슈퍼볼 경기는 미국에서 약 4000만명, 전 세계에서 1억여 명이 시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