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내딸서영이'방송캡쳐)
28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45.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지난 26일 방송분의 시청률인 39.8%보다 5.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이삼재(천호진)이 강우재(이상윤)에게 자신의 딸 이야기라며 과거사를 털어 놓는다. 도박하는 아버지 때문에 서영이가 받았던 상처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 딸이 서영이라는 걸 아는 우재는 그간 서영이에게 오해했던 부분이 자연스레 풀렸다.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했지만 엔딩장면에서 법정앞에서 선 서영이와 우재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들 녀석들'은 6.1%, SBS '내사랑 나비부인'은 1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