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리 굿 걸스'의 한 장면(사진=네이버 영화 캡쳐)
다코타 패닝은 새 영화 '베리 굿 걸스(Very Good Girls)'에서 첫 누드신을 촬영했다. 그녀는 올해로 18살이 됐다.
'베리 굿 걸스'는 다코타 패닝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출연하는 영화다. 패닝과 올슨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친구로 멋진 남자를 만나 빨리 '처녀성'을 잃자고 결의한다. 결국 이 두 여배우는 한 남자를 두고 연적이 된다는 내용이다.
다코타 패닝은 역활 중 보이드 훌브룩을 유혹하기 위해 옷을 벗는 장면을 연기했다. 그녀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전에 한 번도(노출 장면을) 촬영한 적이 없어 곤혹스러웠다"며 "법적으로 성인이지만 노출 연기는 예민 한 것"이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편, 영화에서 다코타 패닝이 유혹하는 보이드 홀브룩은 실제로는 엘리자베스 올슨과 연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