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시청률, 이틀 연속 20%대 돌파…유진의 복수 때문?

입력 2013-02-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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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백년의 유산'이 이틀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 20.4%를 유지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유산'이 2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경쟁작 SBS '청담동 앨리스'가 종영효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원(유진)이 기억을 되찾으며 영자(박원숙)에게 복수를 계획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영자는 채원이 거액의 위자료를 주면 철규와 이혼할 것이라 생각해 채원에게 흰 봉투를 내민다. 이에 채원은 "죽어서 관에 끌려나가기 전까지 철규씨 곁에서 한발자국도 안 나갈 거다"며 철규 옆에서 영자에게 복수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2회가 방송된 동시간대 경쟁드라마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은 전국기준 9.2%의 시청률에 그쳤다. 전날 1회가 기록한 9.7%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KBS 1TV '대왕의 꿈'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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