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에 출연 중인 러시아 출신 여배우 라리사(30)가 14일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 4일 공연제작사인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을 예매한 싱글남성들 중 1명을 추첨해 밸런타인데이 때 서울 대학로에서 라리사와 데이트를 즐기는 기회를 준다.
예술집단 참은 “라리사가 예전부터 한국남자에게 깊은 호감을 표하고 데이트를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라리사는 “멋진 한국남성을 보면 가슴이 설렌다”면서 “남성관객과 멋진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 필요하다면 뜨거운 포옹도 하겠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교수와 여제자3’는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연장공연에 들어갔다. 예매관객에 한해 40%를 할인해 준다.
한편 지난 8일 공연 도중 과로로 입원 했던 라리사는 설 연휴 공연에 차질없이 복귀해 공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