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왠지 허전하다. 수없이 쏟아지는 모바일 게임의 홍수 속에서 게임을 즐기고.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것도 좋다. 하지만 게임이 끝난 뒤, 남는 것이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최근 ‘우주에서 가장 착한 앱’을 표방하며, 모바일 게임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물품들로 구성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퓨어기프트(PURE GiFT)’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다양한 경품 전문 앱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퓨어기프트는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과 선물을 결합한 형태의 최초 시도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서비스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서 퓨어기프트를 찾으면 손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미 론칭 이후 선물 당첨자들을 중심으로 퓨어기프트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애니팡’이 몰고온 모바일 게임의 열풍과는 다른 새로운 바람이 기대되는 이유다.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앱 다운로드 후 이메일 주소만으로 손쉽게 회원 가입을 하면 바로 선물을 받기 위한 게임에 돌입할 수 있다. 퓨어기프트의 출시와 함께 제공되는 게임 역시 흔히 ‘팡류’로 불리는 게임들과 유사한 부분이 존재하지만, 독창적인 게임 진행 방식을 통해 상당한 수준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제공한다.
‘우주에서 가장 착한 앱’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사용자들의 다양한 수준의 게임 실력을 모두 배려한 여러 종류의 순위 판정 방식을 탑재했다. 이러한 방식이 퓨어기프트를 기존의 게임들과 차별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