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2(이하 K팝 스타2)’는 TOP8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주 생방송 무대는 극비에 붙여졌던 TOP8의 경연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시즌2 ‘최고의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TOP8의 대진표를 받아본 심사위원 양현석과 박진영의 반응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재 대진표는 심사위원에게만 공개된 채 극비에 부쳐진 상태다.
박진영은 대진표를 확인하자마자 크게 놀라며 황당함에 웃음을 터트렸고, 양현석은 “어떻게 이렇게 붙었을까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박진영은 TOP8의 맞대결을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평가, 박빙의 승부가 벌어질 생방송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K팝 스타2’는 이번 주 생방송 경연을 통해 2팀의 탈락자가 생긴다. 지난 주 이진우와 성수진 등 두 명의 참가자가 동반 탈락한데 이어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서바이벌의 묘미를 극대화 시킨다.
박진영은 “이젠 정말 예상이 안 된다”며 TOP8 경연 결과에 예측이 쉽지 않음을 밝혔다. 심사위원들도 누가 탈락하게 될지 전혀 예상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후의 생존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K팝 스타2’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 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중형, 준중형 프리미엄 세단 등이 제공된다. 미래의 ‘K팝 스타’ 자리를 놓고 TOP8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K팝 스타2’ 16회는 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