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전국 기준 47.6%(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이 기록한 39.0%보다 8.6%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이다.
전작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최고 시청률 45.3%를 지난달 17일 넘긴 '내 딸 서영이'는 50% 돌파는 아깝게 실패했지만 그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국민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서영(이보영)과 우재(이상윤), 상우(박해진)와 호정(최윤영) 등 모든 인물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리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9일부터 아이유 조정석 고주원 유인나 등이 출연하는 '최고다 이순신'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