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송,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시장에는 ‘후속작 징크스’라는 말이 있다. 전작의 성공을 등에 업고 야심차게 출시된 후속작이 전작의 아성을 깨지 못한 채 주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게임 시장은 ‘후속작 징크스’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 ‘다함께 쾅쾅쾅’을 보면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퐁퐁퐁’에 이은 ‘다함께’시리즈의 3탄인 ‘다함께 쾅쾅쾅’은 사용자가 개성이 뚜렷한 지구·플루토·가디언스 등 3개의 종족이 보유한 18개의 귀여운 탱크 중 1개를 선택해 벌이는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게임이다. 당겨서 쏘는 쉬운 조작과 시원한 타격감에 더해 개성 강한 종족별 아이템, 전략적 전투를 위한 13종의 맵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최초의 대전액션 슈팅장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카카오톡 친구의 탱크를 빌려 함께 싸울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실시간 사용자간 대전이라는 게임의 특성과 ‘카카오 게임하기’의 소셜성이 극대화 된 점도 눈에 띤다.
개발사 스튜디오 이엑스의 김정철 실장은 “누구나 쉽게 직관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3가지 종족 특징에 맞춰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탱크도 18종에 달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함께 쾅쾅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