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주총]삼양제넥스, 감사 후보에 김상익 삼양웰푸드 대표이사

입력 2013-03-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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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는 삼양제넥스, 동일고무벨트 등 코스피 6개사와 큐로컴, 동성하이켐 등 코스닥 9개사를 더해 총 15개사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우선 삼양제넥스의 주요 안건은 재무제표,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이다. 감사 후보로는 김상익 삼양웰푸드 대표이사가 올랐으며, 이사와 감사보수는 지난해와 동일한 5억원(2명), 4억원(1명)으로 결정됐다. 배당은 보통주 1주에 2000원, 우선주 1주에 2050원이다.

동일고무벨트도 동일 안건을 처리하며 동일고무벨트 주식회사에 동일고무벨트㈜란 약칭을 추가하는 정관변경이 포함됐다. 이사와 감사 보수는 지난해와 동일한 10억원(5명), 1억원(2명)으로 결정됐으며 배당은 보통주 1주에 40원이다.

극동유화 역시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사외이사 후보에는 이현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이 올랐다. 이사와 감사 보수는 지난해와 동일한 9억원(6명), 1억원(2명)으로 결정됐으며 배당은 보통주 1주에 700원이다.

코스닥의 큐로컴도 동일 안건을 처리한다. 감사는 이성수 한국워터테크놀러지 부사장이 후보로 올라 선임을 기다리고 있다. 정관 중 ‘이익잉여금계산서 또는 결손금처리계산서’ 내용을 상법 개정에 맞춰 ‘ 회사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표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