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프로젝트’는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 셀린 디온의 ‘The Power Of Love’ 등 유명 팝 히트곡들을 프로듀싱하고,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아티스트, 작곡가, 올해의 앨범 부문 등에 47회 노미네이트 돼 16번을 수상한 데이빗 포스터의 곡들을 한국어와 영어로 발표하는 아시아 최초의 트리뷰트 프로젝트 앨범이다.
에일리의 ‘My Grown Up Christmas List’, 이소라&영지의 ‘Hard to say I’m sorry’에 이은 바비킴의 앨범은, 전 세계 음반 판매량 1억 2000만 장에 이르는 싱어송라이터 닐 다이아몬드(Neil Diamond)의 앨범 ‘Heartlight’에 수록되었던 히트곡 ‘I’m Alive’이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밝은 내용의 가사가 더해진 데이빗 포스터의 명곡으로 바비킴과 재즈 기타리스트 임현기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대한민국 대표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피처링 참여로 완성됐다.
이번 앨범에 프로듀서이자 가창자로 참여한 바비킴은 “300곡에 이르는 데이빗 포스터의 히트곡들을 하나하나 들어보며 신중을 기해 선곡했다”고 밝혔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킹스턴루디스카는 바비킴이 직접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킴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탄생한 ‘I’m Alive’는 의 바비킴만의 섬세한 소울창법과 그루브한 보컬에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경쾌한 레게 연주가 더해져 원곡보다 한층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으로 완성됐다.
히트맨 프로젝트 ‘I’m Alive’는 22일 멜론, 네이버, 엠넷,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