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주총]현대엘리베이터, 사업목적에 포장공사업 추가

입력 2013-03-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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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쌍용양회 등 코스피 13개사와 한글과컴퓨터, 우주일렉트로닉스 등 코스닥 43개사를 더해 총 56개사가 주주총회를 실시한다.

우선 현대엘리베이터는 재무제표, 정관일부 변경, 이사·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을 주요 안건으로 올렸다. 포장공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으며, 주요사항 공고 방법을 기존 한국경제신문 게재에서 자사 홈페이지로 정관을 변경했다.

사외이사 후보에는 정종섭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와 강호상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가 올랐다. 비상무이사는 김현겸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2본부장이 선임돼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48억원(7명)으로 결정됐다.

쌍용양회 역시 동일 안건을 올렸다. 사외이사 후보에는 서정수 전 신한은행 기업영업부 부장이 올랐으며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40억원(9명)이다.

화신은 박경환 대구 지방공정거래협의회 자문위원과 김영석 경북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사외이사 후보로 올랐고 배당은 보통주 1주에 100원으로 결정했다.

코스닥에서 한글과컴퓨터의 주요안건은 재무제표, 정관일부 변경, 이사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이다. 사외이사 후보에는 김도영 전 동양증권 을지로지점장이, 감사에는 이병만 전 한가람금융컨설팅 대표이사가 후보로 올랐다. 아울러 임직원 79명에게 49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이사 수는 지난해 6명에서 올해 7명으로 1명 늘었으나 보수는 20억원으로 동일하게 결정됐다. 배당은 보통주 1주에 2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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