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7일 변재상 대표이사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기업RM부문’과 ‘투자금융부문’을 ‘기업RM부문’으로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사장으로 승진한 변재상 사장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으로 입사한 뒤 경영지원부문 부문장, 홍보담당 겸 HR본부장, 경영서비스부문 대표, 리테일부문 대표를 지낸바 있다.
이와함께 미래에셋증권은 기업RM부문에는 조항홍 대표를 리테일부문과 트레이딩부문에는 각각 나병윤 대표와 조민상 대표를 전보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업계 선두권인 퇴직연금 영업력을 활용하여 IPO, 자금조달, 인큐베이팅, M&A자문 등 기업의 다양한 금융니즈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기업토탈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고 조직개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미레에셋벤처투자의 대표이사 사장에는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상무가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