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준석 피터즈랩 피팅센터 대표, 최성일 골프존 드라이빙레인지 분당 오리점 헤드프로, 최철훈 골프존 드라이빙레인지 용인 보정점 레슨프로.
이전 모델보다 한 단계 업데이트 됐다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다소 성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브랜드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무엇보다 비거리와 직진성 면에서 뛰어난 모델이 많았다. 드라이버 선택이 더 어려워질 듯하다.
최성일 골프존 드라이빙레인지 분당 오리점 헤드프로
헤드 성능 분석은 의미가 없다. 어떤 모델도 떨어지는 제품은 없기 때문이다. 헤드와 샤프트, 그리고 골퍼와의 조화가 이상적일 때 제 기능을 발휘한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의외의 성능을 지닌 모델이 많았다. 드라이버 시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최철훈 골프존 드라이빙레인지 용인 보정점 레슨프로
극히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전부 마음에 든다. 문제는 가격이다. 제품 성능은 마음에 들지만 가격에 부딪히면 망설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시타 모델 중에는 가격에 상관없이 구입하고 싶은 모델은 없었다. 단, 아마추어 골퍼에게 추천하고 싶은 모델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