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연극으로 유명세를 탄 ‘교수와 여제자3’에서 라리사가 하차한다. 라리사는 그동안 링거 투혼을 발휘하는 등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연극에 몰입해 왔다.
극단 측은 라리사의 컨디션을 고려해 최근 새 주인공을 발탁, 라리사의 자리를 대신하기로 결정했다. 새로 투입되는 주인공은 G컵녀 먼로. 먼로는 명품 몸매와 연기력을 자랑하는 인물로 극단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먼로의 투입으로 서울 공연은 새단장을 하고 관객을 만나게 됐다. 라리사는 컨디션이 회복되는 대로 지방 공연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편 먼로가 등장하는 ‘교수와 여제자3-먼로의 환생’은 오는 15일 시연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