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효하는 아담 스콧(사진=AP/뉴시스)
스콧은 15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7.92점을 받아 지난주 7위에서 3위로 점프했다.
스콧은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마스터스에서 연장전 끝에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을 꺾고 호주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마스터스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12.17점으로 1위를 지켰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10.88)와의 격차는 지난주 0.63점에서 1.29점으로 벌어졌다.
최경주(43·SK텔레콤)가 78위(1.88점)로 한국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