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 첫 등장 “애교 완전 자연스러워”

입력 2013-04-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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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아영 첫 등장이 화제다.

달샤벳 아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왕세자 이순(유아인 분)에게 사랑받는 유일한 동생 명안공주 역으로 처음 등장했다.

그는 분홍색 당의와 파란색 치마를 입고 화려한 머리 장식을 한 채 동평군(이상엽 분)이 주최한 양반댁 자제 모임에 참석했다. 이순을 발견한 명안은 달려와 품에 안겨 “오라버니가 날 두고 홀라당 혼인할까봐 오늘 상경했다”고 애교를 부렸다.

네티즌들은 “아영 애교 정말 자연스러웠다”, “앞으로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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