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캡쳐)
SBS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4일 세종시 청사 건너편 호수공원 습지에서 옆구리에 난 금줄이 특징인 금개구리 5마리가 발견됐다
현재 금개구리가 발전된 곳에는 국립 수목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주체인 LH 공사는 지난 2011년 금개구리 서식지라는 사실을 확인 후 공사를 잠정 중단하고 연구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하지만 현재도 근처 농수로는 공사가 진행중으로 토지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라고 SBS는 보도했다.
임산 LH 세종특별본부 차장은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밀 조사 결과가 나오면 최적의 서식환경이 되는 곳으로 금개구리 보존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