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이 5일 방송을 통해 기존 손맛 코너인 ‘누구의 어머니일까요?’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엄마 찾아 레이스’로 또 한 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이날 신화는 ‘엄마 찾아 레이스’ 오프닝을 위해 대전역 광장에 모인다. 멤버 이민우와 전진은 벌칙의상인 빨간 내복을 입고 등장해 히트곡 ‘와일드 아이즈’의 의자댄스를 과감히 선보이며 대전역 광장을 오가던 시민들의 시선과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레이스 대결에서는 신화특유의 기존 예능감을 뛰어넘는 신 예능능력을 선보이며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킨다.
특히 한 멤버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미션에 대한 감을 전혀 잡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헤맸고 끝없이 혼잣말을 중얼거리거나 진지하면서도 생뚱맞은 헛다리 추리능력으로 ‘엄마 찾아 레이스’의 웃음유발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며 방송분량까지 확보했다는 후문이다.
레이스의 한 관문으로 세 가지 힌트를 조합해 정답을 유추해야 하는 미션에서는 ‘미슐랭’이라는 힌트에 멤버 전원이 멘붕상태에 빠져 “빵 이름이다”, “효소다” 등 엉뚱한 추측들을 내놓아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낸다.
새롭게 변신한 ‘신화방송’은 5일 저녁 7시 35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