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Full HD 클라우드 게임 ‘C-games’를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전면 개방한다.
이번 결정으로 씨게임즈에서만 제공되는 ‘야구의 신’등 약 40여 종의 클라우드 게임을 타사 고객도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일 게임 서비스도 올 하반기부터 타사 고객에게 개방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출시한 PC게임‘야구의 신’을 모바일 버전으로 선보인다. ‘야구의 신’ 모바일 버전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3D PC모니터, 포토 프린터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레고 배트맨’, ‘레고 해리포터’ 등 10대 대상 신규 게임도 이달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사업팀장은 “타사 고객에게는 옵티머스 G프로, 갤럭시 노트, 베가 R3 등 일부 LTE 단말기를 통해 선 제공한다”며 “이달 말까지 모든 LTE 스마트폰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