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해명 "내가 보이스코리아2 팀원 함성훈만 편애한다는 건…"

입력 2013-05-19 10:30

백지영 해명이 화제다.

가수 백지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2(이하 엠보코2)’에서 팀원 편애설에 대해서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이날 백지영은 “저는 특별히 함성훈 씨를 굉장히 편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함성훈 씨는 공정하게 블라인드 오디션을 거친 실력자다. 오늘 함성훈 씨 보면서 제가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잘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백지영 해명이 나오게 된 것은 함성훈의 고백에서 시작됐다. 온라인상에서 일부 누리꾼들이 백지영 코치에게 편애를 받고 있다고 추측을 하면서다. 이와 관련 “온라인인 상 악플이 힘들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백지영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해명까지 했네. 함성훈 정말 스트레스 받은 듯” “백지영 해명할 정도로 함성훈이 편애 받았다고는 생각 안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