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대림산업, 소외된 이웃에 집·문화·교육 전방위 지원

입력 2013-05-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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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소망·문화·사랑·맑음나눔·집짓기·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대림산업 김윤 부회장이 서울 남산에서 맑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소망·문화·사랑·맑음나눔 등 5대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건설업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 있는 현장에서 지역과 밀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림산업은 5대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무주택 서민들에게 행복한 집을 지어주는 ‘행복나눔’ 활동을 2005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2012년에는 한국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 서울지회와 손잡고 종로구 이화마을을 찾아 곰팡이 제거, 도배 및 단열마감보드 설치, 장판지 교체 등의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대림산업 직원들은 매주 영등포 소재 독거노인들의 거주지를 찾아 주거시설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나눔’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대림산업은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서울지역의 8개 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호회 연합회와 사내 자원봉사자들이 김장봉사, 시설물 청소 및 야외 문화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국의 건설 현장에서는 현장 직원들로 구성된 한숲봉사대원들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각지에서 우리의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맑음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사 및 전국의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맑은 나눔 봉사대’를 창단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해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2005년부터 건축·토목·플랜트·관리지원본부의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동참해 남산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기적으로 다양한 맑음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에 참여한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문화나눔’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활동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 및 문화체험 행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대림산업은 1994년부터 한국메세나 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해, 서울 및 경기지역의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 및 예술에 대한 지원을 17년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총 10회에 걸쳐 종로구, 용산구 초등학교 어린이 4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를 실시하고 있다. 해피투게더는 산(産)·관(官)·학(學) 협동의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손수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종로구청과 용산구청은 지역 어린이들을 모집하며, 대림미술관은 장소와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림산업은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우리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2004년부터 사내의 중고 PC를 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기증해 왔다. 기증된 PC는 국내 장애인과 자활근로자들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일부는 해외 저개발국의 정보화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창립 50주년인 지난 1989년에는 장학 및 학술지원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수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대학생들의 학업과 학술단체의 연구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산업은 ‘5대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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