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준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수 되고 싶다"

입력 2013-06-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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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준이 31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엠넷 '엠넷 보이스 코리아2'에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예준은 이 자리에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면서 "제가 이야기를 들려드렸을 때 눈물을 흘리고 웃음을 짓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종 우승자 선발은 온라인 사전투표(5%), 시청자 문자투표(95%)로 이뤄졌다.

한편 '엠보코2'는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승부한다'는 콘셉트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게는 3억원 상당의 상금과 해치백 자동차, 초호화 앨범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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