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시니어 계층들을 대상으로 치매보장을 특화한‘(무)The즐거운 시니어보장보험1306’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보장을 특화해 예방부터, 발병시 진단과 치료, 요양까지 토탈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장기요양급여금을 추가 보장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우선 사전 예방 단계로 전문의료진 상담, 치매진단검사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치료시에는 진단비를 보장하고 전문 의료진의 치료보조 서비스와 치매예방관리사·치매전문요양보호사 등 전문 인력의 방문서비스도 제공된다.
발병 후 요양시에는 환자와 부양가족을 위한 가사도우미, 방문목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치매와 활동 불능을 유발하는 뇌질환진단비·심장질환진단비·당뇨합병증진단비 등 시니어 3대 질병 보장을 강화했다.
이 상품의 ‘시니어 프리미엄 플랜’을 100세만기·20년납·45세를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월납보험료는 남자 14만원, 여자 11만8000원이다. 치매에서부터 소득·노후 보장은 물론 남겨진 유족에 더해 시니어들의 질병·상해 예방까지 보장해 준다.
‘시니어 요양집중 플랜’은 100세만기·20년납·45세 기준 월납보험 남자 5만4000원, 여자 5만6000원으로 노후에 대한 집중 보장이 가능하다.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부장기요양급여금 특약도 신설했다. 부부가 함께 이 특약에 가입할 경우 각각 가입하는 것 보다 보험료가 15.4%할인된다. 부부 중 한명이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을 경우 남은 배우자의 장기요양급여금 보험료는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