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과 하이트진로가 함께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해피 레인보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이 해체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문화, 예술 교육으로 구성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캠페인이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고객이 ‘나눔 저금통’이 포함된 하이트진로의 ‘드라이 피니쉬 d’ 특별 패키지를 구매하면 판매금액의 5%가 해피 레인보우 캠페인의 기금으로 자동 기부된다.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또 고객이 패키지에 포함된 나눔 저금통을 채워 자발적으로 홈플러스 e파란재단으로 기부하면 추후에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구미, 거제 등 5개 도시의 다문화 가정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족 히스토리 북 만들기, 행복 케이크 만들기, 가족 힐링 여행 등의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홈플러스와 협력회사, 고객이 함께 나눔 사랑에 동참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