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하반기 주력 상품]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내인생플러스종합보험

입력 2013-07-10 11:08

김민지 기자 kim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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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5·10·15년 단위로 만기금 지급

동부화재는 창립 50주년 기념상품인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내인생플러스종합보험’을 지난해 4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은 각종 질병과 상해에 대한 통합보장은 물론 보험기간에 따라 5년·10년·15년 단위로 만기환급금을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주요 질병담보의 갱신기간을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해 잦은 갱신에 따른 고객 불만을 최소화했다. 업계 최초로 관상동맥성형수술비(PTCA)·인후질환수술비·탈장질환수술비 등 신담보를 도입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암 진단자금을 연간 100만원씩 5회 한도로 지급해 이를 정기검진비용으로 활용토록 했다.

아울러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되 5년·10년·15년마다 만기금을 지급해 자금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100세까지 무심사 재계약 조건도 추가했다. 고객은 5년·10년·15년마다 보험 유지 여부를 판단해 재가입을 결정하면 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보충할 수 있는 간병보험 역할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상해 및 질병사망·각종 질병의 진단비·수술비 및 의료비와 입원일당 등을 100세까지 보장 가능한 ‘건강약속’과 상해·운전자비용·화재손해·골프손해·배상책임 등의 생활 중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인 ‘생활약속’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2개 종목을 모두 가입하거나 2개 종목 중 1개 종목만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2개 종목을 가입하는 경우 각각의 종목에 대해 영업보험료의 2%를 할인해 준다. 건강약속은 100세/80세/10년 갱신 담보이며 생활약속은 5년·10년·15년 만기로 구성돼 100세까지 만기 재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