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긴급체포된 심모(19·무직)씨가 10일 오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형사과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심씨는 사체를 공업용 커터칼로 도려내 변기에 버린뒤 남은 시신을 자신의 집에 하루넘게 보관하는 등 엽기적인 범행을 저질렀다.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긴급체포된 심모(19·무직)씨가 10일 오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형사과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심씨는 사체를 공업용 커터칼로 도려내 변기에 버린뒤 남은 시신을 자신의 집에 하루넘게 보관하는 등 엽기적인 범행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