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총 4주간 바캉스 컨셉의 ‘썸머세일마켓’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판매와 프로모션을 결합한 형태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태의 판매 마켓이다. 약 450평 규모의 1층 아트리움 공간에 캠핑카, 파라솔 등 해변가 캠핑장 콘셉트의 부스를 설치해, 패션 및 잡화, 라이프스타일 등 입점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매주 브랜드 교체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1주차에는 악세서라이즈, 미쏘시크릿, 밀스튜디오, 록시 등을 시작으로 2주차 나이키, 르꼬끄, 무인양품, 3주차 라코스테 라이브, 데님앤서플라이, GAP, 에블린 등이 참여한다. 마지막 주에는 햇츠온, 게스, 지오다노, 긱샵 등을 끝으로 총 4주간에 걸친 행사가 종료된다.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행사기간 동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통해 보라카이 3박5일 여행상품을 비롯해 소니 아웃도어 카메라, 브랜드별 경품, 음료 기프티콘 등의 상품을 마련했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부채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