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좌), 김기리(우)(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기리의 따귀를 때렸다.
14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서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응급 구조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화염 속에서 정신을 잃은 김기리를 구조하자, 김기리는 극적으로 눈을 떴다. 이어 김지민은 이어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한 김기리의 가슴에 손을 대고 흉부압박을 하는 시늉을 하며 특유의 애정행각을 벌여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이번엔 김기리가 자연스레 김지민에게 흉부압박을 시도했다. 김지민은 가차없이 김기리의 따귀를 때렸다. 이에, 김기리는 특유의 웃음을 크게 선보였다.
한편 MC 황현희는 “왜 항상 왜 이러는 걸까요? 주인공들은 왜 어떤 상황에서도 불사조처럼 살아나는 걸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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