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근황
할리우드 스타 샤이아 라보프 근황이 네티즌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지저분한 군복 차림으로 뭔가를 나르고 있는 샤이아 라보프의 일상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그는 10대 여자친구인 미아 고스와 쇼핑 중에도 이 차림을 고수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2차 세계 대전을 다룬 영화 'Fury(퓨리)'에 캐스팅됐으나 아직 촬영에는 임하지 않은 상태다. 데일리메일은 샤이아 라보프의 꼬질꼬질한 일상 차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심지어 '퓨리'에서 맡은 군인 역할을 위한 예행연습을 하고 있느냐며 비꼬기도 했다.
영화 '퓨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5명의 미국인 병사들이 나치와 맞서 싸운 이야기를 다룬 영화. '스트리트 킹' '엔드 오브 왓치'를 연출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을 맡았고, 샤이아 라보프는 미국인 병사 중 한 명을 연기한다. 올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 11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는 3탄까지 주인공을 맡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하차, '트랜스포머4'의 주인공 역은 마크 월버그에게 돌아갔다.
샤이아 라보프 근황에 네티즌들은 "샤이아 라보프 근황,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샤이아 라보프 근황, '트랜스포머4' 주인공, 이래서 놓친 거?" "샤이아 라보프 근황, '트랜스포머4'도 하차하고 안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