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팔찌, 희움에서 판매하는 거 보니...'울컥'

입력 2013-07-26 14:3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방송 캡쳐 사진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최근 방송에서 착용한 ‘위안부 팔찌’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요섭이 착용한 팔찌는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브랜드인 ‘희움(희망을 꽃피움)’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또 팔찌 이름에 사용된 ‘blooming’은 희움이 내세우는 슬로건인 ‘blooming their hopes with you (위안부 할머니들의 못다 핀 꿈을 꽃피워드린다)’에서 나온 것이다.

‘희움’에서는 팔찌 뿐만 아니라 후드티셔츠와 편지지세트, 가방, 그리고 압화작품집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몇 천원에서 몇 만원까지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제품 판매 수익금은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이 관리하고 있으며, 장기적 이슈 홍보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편 양요섭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위안부 할머니 후원 팔찌를 착용하고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