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변 상공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방사능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35분 현재 대봉엘에스는 전일보다 390원(7.40%) 급등한 5660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대정화금은 500원(4.41%)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영변의 원자로를 다시 가동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영변 상공에서 지난 6월 방사성 물질인 제논이 세 차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봉엘에스는 양산 기술을 개발 중인 스피룰리나가 방사선치료 보조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정화금은 방사능 해독제인 요오드화칼륨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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