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15일부터 국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 광복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은 광복절 연휴기간인 오는 15일~16일 양일간 월드맵과 우주맵 등 모두의마블 맵에서 이용자가 1차 건물(깃발)을 건설하면 태극기가 보이게 하는 등 특별 효과를 구현해 광복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계획이다.
또 인생역전 이벤트 2탄도 실시한다. 넷마블은 오는 17~18일 양일간 1시간 동안 10분마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만 골드, 다이아 100개, 프리미엄 카드팩 등 대박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전 세계 도시에 이용자들이 태극기를 꽂아볼 수 있도록 하는 특별 요소를 적용해 더욱 뜻 깊은 광복절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모두의마블은 향후에도 신규맵 추가 등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지금의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30일 신규 우주맵을 추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모두의마블>에 이르면 8월말에 신규맵 한국맵도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최근 ‘빠빠빠’의 대세 걸그룹 ‘크레용팝’과 함께 2000만 원의 상금을 걸고‘UCC콘테스트’도 18일까지 응모를 마감하고 우수작 6종을 선정해 21일~31일까지 이용자 투표로 1등 1명, 최우수 작 1명, 우수작 4명 등을 가려낼 예정이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9월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