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의 순정’ 도지원, 마지막 단체 인증샷에 눈물 글썽

입력 2013-08-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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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액터스 트위터)

‘일말의 순정’ 배우 도지원이 마지막 촬영 ‘단체 인증샷’을 공개했다.

도지원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1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출연했던 도지원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지원은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이재룡과 아들 역 이원근, 한 가족처럼 지내는 정우성 역 김태훈, 정우성의 딸 정순정 역 지우, '일말의 순정' 연출 권재영 PD 등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은 10대부터 40대에 걸친 출연진들의 현실적 삶과 남녀노소 불문 사랑이야기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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