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짝’ 가야금 연주가 여자 2호를 사이에 둔 남자 1, 2호의 쟁탈전이 눈길이다.
14일 밤 방송되는 SBS ‘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탈리아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과감한 성격의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 남자 1호는 “좋아하는 여자랑 손 한 번 잡아보고 싶었어요”라며 여자 2호의 손을 덥석 잡았다.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어필해온 치과의사 남자 2호는 자신의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면서 여자 2호에게 꾸준히 대시했다.
마로스티카 광장은 15세기 한 여자를 두고 두 남자가 인간체스를 벌인 곳이다. 그 광장에서 여자 2호를 둔 두 남자가 대결을 펼친다. 여자 2호는 남자 1호와 2호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