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박광현, 김석훈 얼굴에 묻은 먼지 떼어주는 다정함…'남남커플' 등극

입력 2013-08-1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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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석훈과 박광현의 다정샷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KBS 2TV ‘루비반지(극본 황순영, 연출 전산)’ 제작진은 주연배우인 김석훈, 박광현의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하는 다정샷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박광현은 촬영도중 김석훈의 얼굴에 묻은 먼지를 떼어내는 모습으로, ‘남남커플’로 등극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광현은 촬영장에서 김석훈에게 막내 동생 같은 특유의 살가움으로 귀여움을 받고 있으며, 김석훈은 3년차 라디오 진행자답게 촬영장에서도 다정다감한 말솜씨로 박광현을 비롯한 상대배우를 편하게 해준다는 후문이다.

전산감독은 “김석훈에게는 드라마의 무게중심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잘 해내고 있고, 박광현은 복잡한 인물을 연기하면서도 잘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는 한 순간의 사고로 운명이 바뀌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두 자매의 처절한 사랑과 복수를 그린다.

‘루비 반지’는 이소연, 김석훈, 임정은, 박광현, 변정수 외에도 이현우, 김가연, 박진주, 하주희, 정동환, 김서라, 김영옥 등이 출연한다.

‘루비반지’는 KBS 2TV '일말의 순정' 후속으로 오는 8월 19일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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