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사진=클라라 트위터)
탤런트 클라라가 대학생을 위한 반값 등록금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서 벌었으니까 최선을 위해서 쓰겠습니다~‘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이벤트, 본인이 또는 가족 중 대학생 있으면 응모 = 리트윗 해주신 분 중 총 3분에게 등록금의 반액 지원~^^*”, “받은 관심을 남에게 돌리는 ‘관심 재분배’은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쭉!^^;…”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클라라는 최근 자신에게 불거진 노출 논란으로 대중의 관심 끌기용이라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7월 초에는 소설가 공지영과 트위터를 통해 이와 관련한 설전을 벌였다.
이후 7월 30일 MBC 에브리원 ‘무작정패밀리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노출 논란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자 눈물을 쏟아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앞서 클라라는 7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유방암 환우를 위한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클라라는 “‘리트윗’ 또는 페이스북 ‘좋아요’ 하나당 50원을 기부하겠다…이를 통해 모은 1000만원을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가슴 재건 수술 비용으로 쓰겠다”라며 선행 계획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