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왼쪽)와 수지(굿 다운로더 캠페인본부)
스타들이 불법다운로드 근절에 나섰다.
2013년 ‘굿 다운로더 캠페인’ 공식 CF에 배우 안성기, 박중훈을 비롯해 유지태, 차태현, 한효주, 수지, 이현우 등 대한민국 영화계 스타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번 촬영에 참여한 배우들은 한결같이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광고에서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젊은 여심을 사로잡은 이현우는 이번 CF에서도 “굿 다운로더 여러분, 사랑합니다. 토렌트 안돼요~!”라며, 다운로드를 함과 동시에 불법 유포자가 되는 토렌트를 이용하지 말 것을 콕 짚었다. 수지 역시 “굿 다운로드로 한국 영화 꼭 지켜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불법다운로드로 영화 부가 시장의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2009년 시작해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들었다. 특히 굿 다운로더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합법적인 서비스 플랫폼도 많이 생겼고, 2009년 대비 영화부가판권 시장이 2.5배 성장하기도 했다. 또한 불법 복제 영화물의 이용 경험과 유통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본부는 “긍정적인 변화의 힘인 ‘굿 다운로더’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참여하고 실천해 준 굿 다운로더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Thank You!’ 콘셉트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